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더블에이치로지스틱(주)(대표 허길)는 지난 2월부터 평택시 관내의 저소득층을 위해 매달 2백만원씩(2천4백만원/1년) 기부를 하고 있다.
전달된 성금은 매달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매달 10만원씩 1년간 지원 될 예정이다.
허길 대표는 “코로나19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더 클 것으로 예상되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”며, “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”고 전했다.
정장선 평택시장은 “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과 후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들이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”고 말했다.
한편, 더블에이치로지스틱(주)는 2014년 12월, 평택시에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약 5년간 운영하면서 성장해 왔으며 수도권 및 지방 지역에서 약 150여명의 직원들이 분포되어 운수업, 물류업, 서비스업을 하며 성장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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